서양근대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카르트 철학의 출발점 Ⅰ. 방법적 회의 1. 확실한 지식 : 철학은 불확실한 지식에 확실한 기초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. (특히 과학적 지식) ⇒ 철학의 출발점은 자명하고 확실한 것이어야 한다. 2. 스스로 회의론자가 됨 (방법적 회의) 1) 의심하는 내가 없다면 의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. 2) 아우구스티누스와 출발하는 전제가 다르다. - 본유관념 1] 아우구스티누스 : 신에 대한 인식을 목표로 믿음을 공고히 하는 것. → cogito를 신이 제공해 주었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 2] 데카르트 : 신이 아니라 확실한 지식에 이르고자 하는 것. → ★ 중요한 것은 '나'라는 자아가 자신의 능력으로써 확실한 것을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. 그러한 능력이 인간 자신에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 (본유관념, innate idea) ⇒ 상반되는.. 더보기 철학함을 배우기 위한 출발점 본 글은 『이진경, 철학과 굴뚝청소부(개정 3판), 2015』 中 일부를 나름대로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. 자의적으로 한 것이기에 오류와 왜곡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. 무엇을 배우든 출발점이 있기 마련이다.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. 완벽을 너무도 완고히 고집한다면 계속해서 한 곳에 정체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.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, 설령 완벽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그림의 구도를 잡아야 한다. 이후에 계속해서 공부하면서 그 속의 내용을 더욱 충실히 채워 나가고, 만약 그 구도 자체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그때 가서 더 나은 것으로 수정하면 된다. 이 책이 '철학함'을 배우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나에게 적합한 책이기를 소망한다. Ⅰ. (철학적) 근대를 둘러싼 물음 1. 근대란 무엇인가? .. 더보기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