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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상

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, 끝없는 인내다.

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?

얻는 것 하나도 없이 그냥 허덕이다가만 나오는 것은 아닐까?

너무 허황된 이상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?


하지만, 아직 회의하기는 이르다. 

때로는 반성 없이 무작정해야 할 일이 있다. 

지금이 바로 그럴 때인 것 같다.


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, 끝없는 인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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